추석 연휴는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명절이지만 이 시기에 응급실을 찾게 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특히 연휴 동안 대형병원의 응급실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진료가 어려울 수 있는데 이렇게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 중 많은 분들이 경증으로 방문하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연휴에 아플 때 찾아갈 수 있는 병원과 약국을 찾는 방법과 응급실 경증 기준 등 내용에 대해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석 연휴에 병원과 약국 찾는 법
* 129로 전화해서 문의하기
* 응급/중증 환자일 때: 119 (안전신고센터)
*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에서 접속해서 찾기
위와 같이 화면이 나오며 명절 연휴에 문 여는 병원 및 약국 검색이 가능합니다. 이 정보는 관할 보건소에서 제출한 자료라고 화면에 나와 있습니다. 진료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검색해서 찾아보셨다면 전화 후 방문해 보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로 바로 접속도 가능하며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이나 '추석병원'등을 검색해도 바로 E-Gen 홈페이지가 제일 상단에 검색되어 쉽게 이용 가능합니다.
* 네이버, 카카오 지도앱에서 '명절진료', '응급진료'로 확인하기
카카오 맵에서 확인하기
카카오맵에서는 홈으로 들어가 보시면 상단에서 명절진료, 응급진료를 누르시면 진료 가능한 병원들 확인이 가능합니다.
구글플레이 카카오맵 설치 링크입니다.
앱스토어 카카오맵 설치 링크입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확인하기
주변 탭의 상단에 보시면 명절진료, 응급진료 병원들 확인이 가능합니다.
구글플레이 네이버 지도 설치 링크입니다.
앱스토어 네이버 지도 설치 링크입니다.
경증 환자와 응급실 비용 부담 증가
정부는 13일부터 경증 또는 비응급환자가 대형병원인 권역 또는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할 경우, 본인 부담금을 기존 50~60%에서 90% 수준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앙응급의료센터의 공지사항에 나와 있는 내용으로 경증 환자에 대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근 5년간 응급실에서 자주 진단된 경증 질환은 위염 및 장염, 머리의 얕은 상처, 열린 상처 등으로 나와 있으며 정확한 내용은 공지사항으로 바로 갈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저도 경험해 본 적이 있지만 추석 연휴 동안 병원을 찾게 되는 상황은 언제든 발생 가능합니다.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추석 연휴 때 이용할 수 있는 병원과 약국을 미리 확인해 두면 혹시라도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경증 환자일 경우 응급실보다는 진료가 가능한 다른 병·의원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는 중증환자가 더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해 주며 또한 경증 환자의 의료비 부담 또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인 듯합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추석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